북핵, 금융시장 영향은

단호한 훈육으로 인간으로서 넘지 않아야 할 선을 넘지 않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정상·비정상 이분법 구분은 위험TV 프로그램에서 문제 행동을 하는 아이들을 보면 부모 되기가 겁나는 게 사실이다.아이들이 스트레스로 힘들어한다고 ‘그래그래 알았어 하지 마 하면 아이를 망친다는 건 사실 상식 아닌가.

올바른 육아 방법을 알게 되면 적어도 이런 사례는 좀 줄어들지 않겠나.‘금쪽이 육아법 논란 오은영 박사가 말하다 지난달 31일 만난 오은영 박사.필요한 뇌 회로가 잘 발달하게 하려면 의학적·과학적 관점에서 잘 관찰해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교사와 의논하되 요구하지 마라 지난 7월 서울 서이초 교사의 극단적 선택 이후 교권 침해 문제가 수면 위에 올라왔다.옳고 그름을 알아 양심껏 행동하고 약자를 도와주며 사는 모습을 사회에서 배워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아이에게 ‘상대방만 너를 배려하고 이해할 수는 없어.

체벌이 흔했던 과거에 도리어 ‘문제아가 적었다는 주장도 있다.성취와 성과에 대한 지나친 압박.

2003년부터 오은영소아청소년 클리닉과 오은영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책의 사례는 교사가 책상을 ‘땅! 하고 칠 때 아이가 놀라고 무서워하는 경우였다.

다른 사람에 공감하는 능력 중요 ‘넘지 않아야 할 선 확실히 해야 육아는 과학…뇌 신경회로 문제 아이 어려울 땐 교사와 의논을 ‘체벌 있던 과거가 낫다는 환상 80년대생 부모 책임론도 편견이지영 논설위원 지난달 31일 서울 삼성동 오은영아카데미에서 만난 오 박사는 내게 영향력이 있다면 더 세심하게 살펴서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어깨가 무겁다고 했다.하지만 아이는 부모와 교사가 함께 의논해서 지도하고 키우는 게 맞다.